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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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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은 영락없는 시골뜨기 아저씨입니다. 그런데 잠깐이라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평범한 농사꾼이 아니란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꿈을 일구는 열혈 농장지기
일본에서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시작한 사과농사는 어느덧 십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길고도 짧은 세월입니다. 그러나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몇 갑절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던 시간들입니다. 이웃 사촌들 어깨 너머로 하나 둘 일구어 낸 사과밭이 이제 일만 여 평 가까이나 됩니다. 전체생산량 중 절반 이상을 수출용사과로 키워낼 정도로, 당당한 중견 농업인이 된 것이지요.

안동사과가 맺어준 사랑...
아내는 원래 도시아가씨였습니다. 농삿일을 막 배우기 시작할 무렵 소개로 만나, 첫 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초보 농사꾼인데다 산골마을 사는 총각에게 선뜻 그럴싸한 선물이 생각날 리 없습니다.

운명일까요? 도시처녀 시골총각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데, 첫 데이트 선물로 안동사과 한 상자를 받은 아가씨는 그때부터 서울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세월이 흘러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도, 농장지기 아내는 여전히 샘 많은 소녀같습니다. 그러나 사과농부의 아내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도시생활의 풍요에 비하면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많은 시골살이지만, 자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한 삶의 소중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알콩달콩 공주네...
다섯 살 터울의 딸들은 아빠를 꼭 닮았지요. 엄마는 둘째가 늦둥이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라지만, 아빠에게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공주들입니다. 그래서 홈페이지 이름도 사과공주입니다. 언니는 의젓하고요, 귀염둥이 막내는 벌써부터 데릴사위 자랑입니다.


땀으로 채워가는 귀농로드맵...
도시 사람들이 쉽게 말하듯, 농촌살이는 결코 ‘저푸른 초원위에’ 낭만이 아닙니다. 보고 들은 지식과 기술만 믿고 무작정 귀농을 결심했다가는 앞마당 텃밭 농사조차 버거워 포기하기 십상입니다. 자연 속에서는 구슬땀으로 일구는 꿈만이 반드시 현실이 되고 미래가 됩니다. 때문에 농부들은 오늘도 쉬지 않고 땀을 흘립니다.

사과농사 12년째, 농장지기의 차분하고 강인한 목소리에는 더 큰 꿈이 실려있습니다. 공주네사과 귀농로드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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